카페, 맛집

[홈카페]이케아 커피용품 모카포트 메탈리스크 사용방법

에이픽시 2021. 5. 7. 19:22

모카포트를 사용한지 꽤됐는데 나도 처음 사용할때 사용법을 몰라서

블로그를 엄청 뒤졌던 기억이 있다.

이젠 나름 사용이 익숙해져서 사용기를 남겨본다! 

사실 사용기라 하기엔 너무 사용법이 단순해서 ㅎㅎㅎ 

나만의 자잘한 팁들을 남겨본다.

모카포트 리뷰겸 사용방법 시작해봅시당 쿄쿄 

 

제조사: 이케아 

제품명 : metalisk 메탈리스크 (에스프레소메이커)

공홈기준: 29,900원

규격: 높이 22cm,지름 12cm 

스테인레스 재질 (인덕션사용 가능)

 

이케아 모카포트를 산이유는 .. 일단 스테인레스 재질로 인덕션 사용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메탈리스크 라인으로 커피그라인더와 세뚜 디자인이라 같이 두면

홈카페 느낌적인 느낌이 물씬나서 그냥 관상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을꺼 같다  

이케아 공홈에선 재고가 거의 없다고 봐야된다. (항상없음- 커피그라인더는 항상있음)

네이버 쇼핑으로 더 비싼돈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

사용한지 6개월이 넘어서 손때가 마니 탄 상태이다 (더럽 지송ㅠㅠ)

 

왼쪽부터 우유거품기용 주전자(모틀리그) / 커피그라이너(메탈리스크) / 에스프레소메이커 (메탈리스크)

일단 홈카페를 시작한다면 요 3총사는 같이 구매하는게 좋다 


모카포트 추출방법 시작 

 

1. 에스프레소 추출용 굵기로 갈아진 원두 준비 (핸드 그라인더는 핵귀찮음- 전동그라인더나 애초에 갈려진 것을 사용하는걸 추천ㅠㅠ) 

2스쿱정도가 적당하다 (커피계량컵 기준 이케아(템페레라드)

원두를가는 단계가 하다보면 넘나 귀찮아 진다. 애초에 원두를 구매할때 모카포트용으로 갈아달라고 하는게 젤 편하다

원두는 취향것 구매하는게 좋다. 통상적으로 모카포트- 다크로스트 / 프렌치프레스-미디움로스트 

가 좋다하는데 개인취향인듯 

이케아 핸드그라인더 기준 저선까지 넣주면 딱 1인분 분량이 나온다

요렇게 그라인더몸통, 뚜껑, 손잡이, 커피통이 모두 분리가됨 

갈갈갈 아 너무 귀찮고 팔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동그라인더 사야지(오늘도 다짐함)

 

2. 모카포트 보일러통에 물넣기

요게 중요한데 꼭 물양은 저기 스팀 나가는 구멍 전까지 넣어야 된다! 

모카포트 원리: 보일러에 물을 데워서 공기압력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함 

3. 원두 투하 

꾹꾹 눌러담으면 안되고 살짝 윗선만 정리해주는 느낌으로다 

4. 몸통 조립해주고 불에 올리기

커피추출 몸통부분이 구조가 고무빠킹? ㅋㅋ 과  스테인레스 거름망으로 되어잇는데 

중간에 요게 빠지면 에스프레소 추출이 안된다!  설거지 한다고 분리해놨다가 

안끼우고 그대로 불에 올렸더니 망함 ㅋㅋㅋ

온도는 중이상으로 화력은 크게 상관없는듯

커피 전문가들은 추출시 요런 미세한 차이를 잡기는 하는데 평범한 나는 잘 모르겠담)

 

5. 분수처럼 쏟아지듯 커피가 추출됐으면 완성

물을 적당히 넣었으면 넘치지 않을정도의 적당한 물높이로 추출양이 나온다

불을끄고 요단계에서 전문가들은 모카포트 찬물에 통째로 식혀주면 훨신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한다 (나는 잘 모르겠움) 

보일러가 데워지면 조금씩 커피가 나오기 시작!

그러다가 푸어어어어 폭팔하듯 커피가 쏟아진다! 당황하지말자 (그러나 아직까지도 커피 쏟아질때 놀램;;)

이제 완성 ! 딱 300ml 정도의 양이 추출이 된다 

맛은 조금 진한 아메리카노 정도가 될꺼 같다.

찐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지는 않아서 맛은 원두로 조절하는게 좋을꺼 같다 . (라떼를 만들때는 다크로스트를 사용 한다든가..)

이제 커피도 완성됐겠다 

홈카페 느낌을 내본다

 


 

A-nation cafe open!! 

여기에 보고싶었던 소설까지 더하면 홈카페 완성!

우리집 댕댕이출현
댕댕쓰는 지금 딸기를 노리고 있뚬

노력대비 꽤 그럴싸한 신선한 커피를 내릴 수 있어서 캡슐커피보다 요 방법을 나는 더 선호한다.

(핸드그라인더는 ... 관상용으로만 써야 겠다 ^^) 

다과와 함께 여유있는 오후 반차 완성

넘나 행복하다 ^^

코시국엔 홈카페가 최고인듯 

앞으로도 종종 브런치 메뉴랑 홈카페 메뉴로 포스트 해야 겠다 (참재미있었다 재질)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