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1]영주 가볼만한곳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무섬식당 애견동반

아니 뜻밖의 영주여행을 오게 됐다 

일이 있어서 먹깨비랑 잠깐 들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운치있고 기억에 남아서 리뷰를 남긴다 

 

여행리뷰는 포스팅을 안해봤는데 

내 폰에 남아있는 기억으로 작성해 본다 ㅋ 

 

무섬마을의 대표주자 외나무다리 두둥 

 

일단 외나무길 가기전 무섬식당에 들렀다 

무섬식당으로 무작정 오게된 이유는 바로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점이다.

댕쓰 데리고 다닐려면 폭풍 검색만이 살길 ㅠ 그래서 내가 포스팅한다아아 ~~ 

다른분들은 헤매지 마시고 바로 무섬식당으로 오시길 ㅋ

 

 

단점은 야외라서 너무 더웠다 아니 9월 중순에 이렇게 더울일인가 ㅋ 

땀뻘뻘 흘리면서 막거리를 완샷 했다 ㅋ 

 

역시 막걸리와 파전이징 ~

메뉴는 정식으로 판매하는데 인당 만원이 안된거 같다 . 난 파전만 먹으면 되 ㅋㅋ 

 

아 시원한 ~~ 막걸리 쭈욱 ~~ 들이킴 아 살꺼 같다 

옷을 너무 덥게 입고 가서 얼찌나 후회 했던지 

 

3인상이 거하게 채려짐 늦은 점심이여서 정신없이 해치웠다. 

맛은 고냥 ㅋ 풍경이나 느낌으로 먹는 거지 머 ㅋㅋ 막 맛집 이런건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

 

감자채전인가? 암튼 내가 다먹음 ㅋㅋ

 

한상차림 푸짐하게 해치우고 외나무다리로 출발 ~~

 

영주 무섬마을 ~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선정 두둥 

 

사람이 많다 ㅋ 그리고 모래사장이 펼쳐져있고 

외나무다리가 쫘아악 ~ 건너편까지 연결되어 있다 

음 반짝 반짝 아름답다 

 

가족 친구 연인들 모두나와서 북적 북적 

나는 갑자기 나온곳이여서 신발이 ㅋ 단화를 신고가서 다리를 건널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다.

 

댕쓰도 더웠는지 바로 첨벙 ㅋ 

 

하지만 쫄보라서 깊게는 못들어 가지 ㅋㅋ

와 옷도 너무 길고 맨발로 들어갔더니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ㅋㅋㅋㅋㅋㅋ

여름엔 차에 무조건 크록스를 상비해 두고 다녀야 겠다 ㅋ 나같은 즉흥체험녀에게 필수인듯 ㅋ 

 

외나물길을 건널수 없는건 ㅋㅋ 다리가 끊겼어 ㅋㅋㅋ 

누가 끊었니 ㅠㅠ 댕쓰 들고 건너기가 불가능 할꺼 같아서 포기 ㅋㅋㅋ 저기까지만 건너가고 끝

다시 돌아간다 ^^ 빠른포기 ~~ 

너무 아름다운 무섬마을 ~ 다음엔 반바지에 크록스 신고 갈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