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프렌치프레스 사용법

처음 홈카페 해보겠다고 샀던게 바로 프렌치프레스 였다. 

프렌치프레스가 먼지도 모르고 ㅋ 그냥 커피용품코너에 쌓여있길래 집어왔었다. 

핸드드립보다 훨신 간편한 프렌치프레스! 사용법을 기록해본다.

내 생각엔 핸드 드립이랑 프렌치프레스로 우린맛은 비슷한거 같다.

원리도 비슷하고 .. 암튼 사용법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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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프레스 사용법] 1인분 기준

1.. 프렌치프레스에 원두20g을 넣은 후  물 300g 을 넣고 4분동안 기다림 

2. 위에 떠있는 원두 거품을 제거 후 

3. 가운데 깊이까지 프레스한 후 5분 더 기다림! 

4. 그 상태로 컵에 따라서 먹으면 되융~

 

사실 프렌치프레스 사용법을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나는 그중에서 요 방법 사용 시 가장 맛있는 커피 맛이 났었다.  

커피를 5분정도 우린 후 먹으라고 하는데 5분은 짧은거 같고  9분~10분정도는 우려주는게 좋은거 같다.

정말 원두의 라이브함 맛 그자체를 느끼기엔 핸드드립+프렌치프레스가 좋은거 같다 

상세 설명고고

오늘의 나의 홈카페 간식은 명랑햇독 ㅋㅋㅋㅋ

아 진심 감자통모짜 너무 맛있음 ㅠ 매일 매일 먹고 싶은맛 요기에 핫칠리소스+설탕 범벅이 진리다!!

오늘같이 비오는날엔 여유롭게 티타임을 마음껏 누려보았다.

내가 사용한 프렌치프레스는 

이케아 웁헤타 (커피/티 메이커) 14,900원 

용량: 커피2잔 (700ml~800ml 정도)

요것보다 1잔 분량 나오는 크기가 커피용으로 적당한거 같다. (디자인동일 크기만 다름 작은사이즈 웁헤타 9,900원)

요 큰사이즈는 잎차 우릴때 더 유용한다!

이케아웁헤타

 

플라스틱 손잡이 

스텐거름망으로 구성

이케아커피용품

요렇게 기본 이케아 커피용품 친구들이 모였다! 

오늘의 주인공은 프렌치프레스 친구! (모카포트사용법과 수동 그라인더는 밑에 포스트 링크해놓음)

이케아모카포트

처음 장만할때 디자인이 세트라 ㅋㅋ 샀던 수동 그라인더가 있지만 .. 

나는 이제서야 전동 그라인더를 샀기 때문에 ㅋㅋㅋ 장식용으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시간이 아주 많을때 가끔 써먹겠지..) 

위즈웰전동그라인더

넘나 편한 전동그라인더 ㅠㅠ 2만원짜리도 기능 충분히 하니깐 꼭 구매하시길... 넘나 추천한다. 

(전동그라인더 후기링크도 밑에 남겨 놓았다)

자뎅레귤러블렌드

원두는 레귤러 블렌드로 이마트에서 급하게 집어온것(이마트에 본격적으로 런칭한듯 매대 한쪽을 다 차지하고 있었음)

프렌치프레스는 미디움 이하 연한 원두를 써주는게 좋다!

프렌치프레스는 원두 고유의 풍미를 날것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추출방법이라

분쇄도도 가장 거칠게 갈아 주는게 좋다

1인분: 20g 

스쿱으로 3스푼

하지만 나는 2인분을 내릴거길 때문에 40g을 넣었다.

원두분쇄 입도 

프렌치프레스 (10초) / 거칠게 입자가 크게 갈아준다 

위즈웰 전동 그라인더 기준 10초 갈아주면 정말 덩어리가 숭덩숭덩 갈려서 사실 5초정도 더 해주는게 좋다 

20g 1인분기준 분량 

물 400ml (1잔)

물온도 : 90~95도 (끓는물 정도) 

20g 1인분기준 분량 물 400ml 넣을시 

딱 절반이 차는데 나는 2잔을 만들꺼기 뙈문에 ~  두배로 물을 넣주겠다 원두도 더 플러스 ~ 

요렇게 물을 총 700ml를 넣주었다. 

가볍게 원두를 섞어준다

그리고 타이머 4분! 

떠다니는 원두가 가라앉기를 기다린다.기달 기달



시간이 다 됐다 

남아있는 거품과 커피분쇄가루를 걷어 준다 

 

전부다 걷어준 후

프레스를 반정도만 눌러준다

끝까지 밀지 말고 중간 정도만 밀어준다

끝까지 밀어주게 되면 오히려 걸러지지 않은 입자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절반만 밀어준다

요상태에서 다시 5분 기다려준다 

이케아타이머클로키스

참고로 타이머는 이케아 클로키스 2,900원 이다.

시계, 온도계, 알람, 타이머 기능이 있지만 주로 쓰는 기능은 온도, 타이머 이다 ㅋ

자석 부착용이 아니라는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정말 요긴 하게 잘쓰고 있다. (이케아 주방용품 강추템)

5분 시간이 흐른뒤 그대로 커피잔에 옮겨 담는다

딱 2잔 분량 커피가 추출되었다. 

프렌치프레스 커피는 2센치 정도 남기고 담아주는게 좋다.

이제 넘나 쉬운 프렌치프레스 커피 추출은끗!! 홈카페를 즐기러 가보자 고고고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인 비가 온다.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홀린듯 창가쪽에 세팅을 해보았다. 

마침 ㅋㅋ 명랑핫독 배달이 와서 오늘의 간식은 핫독과 함께

통모짜라서 의외로 커피랑 너무 잘어울렸다 ㅋㅋ 커피&핫독!

핫도그 먹는거 보고 달려와서 한잎만 줍쇼 하는 우리 댕댕쓰 ㅋ

넌안되요 ~~ 다른 간식하나 줄껨 

핸드드립보단 프렌치프레스로 더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긴 하는데 ...

내 생각엔 커피 추출보단 ㅋㅋ 잎차 우릴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꺼 같다. 요 제품 설명 자체가 커피/티 우리는 용도다.  

사실 너무 거친 생커피 맛을 내기때문에 딥한 원두를 썻다가는 사약맛을 느낄 수 있다.

막 구매했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다크로스팅 원두를 우렸는데 어후 ㅋㅋ

진짜 너무 써서 버릴 수 밖에 없었다..이럴땐 라떼로 용도 변경해야됨 ㅋ (하지만 그리곤 한참동안 사용하진 않았지..)

커피는 모카포트/에프스레소 머신을 사용해서 내리는걸로 ...

곧 머신을 살예정인데 ..다음 포스팅은 머신 사용후기로 돌아와야겠다! (지금 엄청 고르고 있음)

 

모카포트 사용법 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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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원두 분쇄기 후기 요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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